노엘라이즈브레이브는 ‘쓰레기를 조금만 줄여보자’는 작은 용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소창을 쓰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애착이 생기는 물건의 힘을 발견했고, 그 경험은 단순한 행주가 아니라 “내 삶에 오래 두고 싶은 물건을 고르는 일”이자 ‘삶을 바꾸는 선택’으로 확장되었어요. 노엘라이즈브레이브는 완벽함을 요구하는 것보다, 빨리 소비하고 쉽게 버리는 방식을 잠시 멈추고 물티슈 하나를 덜 쓰고, 오래된 수건을 다시 삶아 쓰고, 텀블러를 들고 나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용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노엘라이즈브레이브
노엘라이즈브레이브
받고 싶은 응원

노엘라이즈브레이브가 바라는 응원은 관심과 공감입니다. 팔로우 수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의 메시지를 진심으로 읽고 “덕분에 하나 바꿔봤어요”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콘텐츠에 남겨지는 공감 댓글, 천천히 가는 철학을 이해해주는 태도, 그리고 “이런 메시지가 필요했어요”라는 한 문장. 누군가의 작은 실천이 시작되었다는 신호가 우리가 가장 받고 싶은 응원입니다.

주고 싶은 응원

노엘라이즈브레이브는 시간과 함께 더 좋아지는 물건을 통해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용기를 건넵니다. 완벽할 필요도, 큰 결심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티슈 하나 덜 쓰기, 오래된 수건을 다시 삶아 쓰기처럼 작은 실천이 나의 삶과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따뜻한 언어로 전합니다. “○○ is Brave”라는 선언을 통해, 오늘 당신이 낸 작은 용기를 스스로 확인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응원입니다.

부스 활동

노엘라이즈브레이브 부스에서는 시간과 함께 더 좋아지는 소창 책갈피를 만들며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용기를 건넵니다. 참가자는 자투리 소창으로 만든 북마크에 “___ is Brave” 스탬프를 찍어 자신의 용기 선언을 남기고, 내년에 해보고 싶은 작은 실천을 하나 선택해 ‘용기 아카이브’에 더합니다. 서로의 선택이 쌓여, 우리가 함께 모은 느리고 작은 용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됩니다. 물티슈 하나 덜 쓰기, 오래된 수건을 다시 삶아 쓰기처럼 거창하지 않은 실천들로도 충분하다는 걸 함께 확인하고 “덕분에 저도 하나를 바꿔봤어요”라는 말이 오가는 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