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와인은 누군가에게 낯설게 느껴집니다. 다경이 지난 10년 동안 마주한 가장 큰 벽도 바로 이 ‘낯섦’이었습니다. 그러나 다경은 자연 그대로의 포도 맛이 한 모금만 입에 닿으면 편견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믿어 왔습니다. 처음 마셔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 한마디가 다경에게 가장 큰 응원이었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스스로도 응원이 필요했던 시간 속에서 “와, 이거 맛있어요”라는 단순한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응원마켓에서 받고 싶은 응원도 단순합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우리 또 만나자’는 의미의 팔로우 버튼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관객에게 건네고 싶은 응원은 잔에 “2026년은 __의 것!”라는 문장을 적고 서로 잔을 부딪히며 한 모금 머금는 경험입니다. 자연의 맛이 내년을 향한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추럴 와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친구의 하루를 응원하는 자리에서도 언제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낯섦을 넘실대는 즐거움으로 바꿔주는 응원.” 한 모금의 용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경이 받고 싶은 응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남는 경험’입니다. 와인을 어렵게 느끼던 사람이 한 입 가득 자연 포도의 맛에 놀라며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또 마시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순간이 가장 큰 격려입니다. 잔을 들고 눈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건네는 짠, 그리고 마지막에 또 만나자는 의미로! 팔로우를 눌러주는 행동—이 작은 경험들이 다경에게는 가장 힘이 되는 응원입니다.
다경 부스에서는 생기 넘치는 와인 한 잔과 내년을 위한 힘찬 응원을 서로 나눠요! 준비한 잔에 적힌 문구 “2026년은 ___의 것!” 빈칸에 서로의 이름(별명)을 적고, 우리 같이 외치면서 짠! 해요!!
다경은 B동 홈숍집과 함께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 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