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m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하루하루 쌓아 온 작은 장면들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처음 도자기를 시작했을 때 “내가 만든 그릇 하나가 누군가의 손 안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해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품었습니다. 작업이 커지고 해외 스튜디오가 열렸어도, 그 마음만큼은 잃지 않기 위해 늘 애써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숨 고르기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서울과 해외를 오가며 마음이 소모되기도 했지만, “잘하고 있어”라는 말보다 제품을 건네받고 미소 짓는 얼굴, “이거 잘 쓰고 있어요”라는 짧은 이야기처럼 행동으로 전해지는 응원이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mwm이 이번 응원마켓에서 받고 싶은 응원도 단순합니다. 우리가 건넨 손길이 누군가의 하루에 닿았다는 작은 신호 하나. 여러분이 적어주시는 한 문장, 도자기를 받아 들고 잠시 머뭇이며 짓는 미소가 mwm에는 가장 큰 응원이 됩니다. mwm이 드릴 수 있는 응원도 손끝에서 시작되는 조용한 위로입니다. 흙의 온도를 담은 작은 펜던트나 오너먼트, 미니 괄사 같은 물건들이 “내가 오늘도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실감과 “이걸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다”는 다정한 마음을 이어주기를 바랍니다. 이 작은 도자기들이 여러분의 겨울에도 따뜻한 온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M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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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은 응원

mwm이 받고 싶은 응원은 말보다 눈앞에서 전해지는 작은 행동입니다. 우리가 손으로 빚은 도자기를 받아 들고 살짝 쓰다듬으며 미소 짓는 얼굴, “이거 잘 쓰고 있어요”라는 한 줄, 부스의 롤링페이퍼에 우리에게 남겨주는 짧은 문장들. 그 순간들이 우리가 건넨 손길이 정말 누군가의 하루에 닿았다는 가장 큰 신호이자 응원입니다.

주고 싶은 응원

mwm이 건네고 싶은 응원은 손끝에서 전해지는 조용한 위로입니다. 흙의 온도를 담은 작은 펜던트와 오너먼트, 손에 쥐면 마음이 천천히 가라앉는 미니 괄사처럼 “오늘도 나는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실감과 “이걸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다”는 다정한 마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들이 서로 연결되는 장면이 mwm이 꿈꾸는 응원입니다.

부스 활동

mwm 부스에서는 mwm이 손으로 만든 작은 도자기 괄사와 mwm의 소식지가 담긴 응원 선물을 받고,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셔서 후기를 담은 스토리를 올려주세요. 도자기를 함께 만들며 받은 온기와 mwm이 앞으로 가질 행보에 관심을 나누며 서로에게 닿는 경험입니다. 작은 ‘흔적’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조용히 흔들고 따뜻하게 만드는 순간을 함께 나누는 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