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누보(Common Nuovo)는 독서와 기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북 액세서리와 데스크테리어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지 예쁜 제품이 아니라, 기능과 실용성을 더한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응원마켓에서 소개하는 독서용품들은 한 사람이 책과 기록에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작은 장치라고 믿었습니다. 손끝에 닿는 기분 좋은 가죽 촉감, 페이지를 넘기며 사용할때의 편안함,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 사진한장 남기고 싶은 예쁜 디자인까지. 커먼누보가 받고 싶은 응원은 단순합니다. “이 북커버 때문에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다이어리커버로 씌워서 열심히 기록할거에요!” 라는 말들. 응원마켓에서도 손끝으로 제품을 만져보고 책/다이어리를 씌워보는 그 짧은 경험이 “나도 다시 읽어볼까, 기록을 해볼까?”라는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커먼누보가 바라는 응원은 ‘공감’ 입니다. 우리 제품을 보면서 “이걸 보니 책도 읽고, 기록하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해주는 순간, 그리고 집에 돌아가 바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장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낸다면 커먼누보에게는 가장 큰 응원이 됩니다.
커먼누보가 전하고 싶은 응원은 ‘책과 기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경험’입니다. “북커버가 예뻐서,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북커버의 재질과 사용감을 손끝으로 느끼는 순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책 한 장을 펼치고 싶어집니다. 직접 책을 넘겨보고 글을 써보는 체험은 잊고 지낸 독서와 기록의 감각을 다시 깨우는 응원입니다. “책을 들고 싶은 마음, 기록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라는 일상의 변화를 선물하는 것이 커먼누보가 주고 싶은 응원입니다.
응원마켓 부스에서는 ‘읽고 쓰는 순간’을 부스로 옮겨, 촉감과 문장으로 조용한 응원을 전합니다. 방문객은 북커버·원단 등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응원 문장을 작성해 교환하며 브랜드의 세심한 디테일을 경험합니다. 참여자에게는 커먼누보의 응원카드를 제공해 하루를 응원합니다.


